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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총격사건, 美언론 ‘발칵’, FBI “범인 자살” 결론UCLA 총격사건 목격자 “범인은 검은색 자켓과 바지 입어”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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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2  05: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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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미국 UCLA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인 UCLA에서 1일 오전 10시(현지시각)경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CNN을 비롯한 언론매체들은 일제히 UCLA 총격사건을 보도했다. 또한 이날 총격 사건 후 범인은 자살한 것으로 미국 LA경찰과 FBI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총격사건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웨스트LA 시티에 있는 UCLA 대학 공대건물인 볼터홀에서 발생했다. LA경찰에 따르면 이번 UCLA 총격 사건으로 최소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아울러 경찰은 총을 든 용의자들은 3명으로 추정되며 범행 직후 교내 다른 건물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사건 발생 이후 교내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들은 외부로 대피시켰는데, 미처 대피하지 못한 학생들은 강의실에 그대로 갇혀있는 상태다. 나아가 사망자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총격을 가한 용의자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 UCLA 캠퍼스에서 1일 아침 10시경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FOX뉴스가 전하는 화면을 갈무리했다.

미국 FOX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그러나 숨진 3명 가운데 용의자가 포함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면서 “경찰과 대학 측은 사건 발생 직후 곧바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학교를 폐쇄했고, 경찰과 FBI는 UCLA 학교건물과 인근 빌딩들을 완전히 봉쇄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UCLA 총격 사건 당시 학생들은 다음주에 있을 기말 고사를 앞두고 강의실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중이었으며, 이들은 곧 졸업과 취업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UCLA 총격 사건 발생 장소엔 경찰 특수기동대(SWAT)와 미국 연방수사국(FBI), 주류 담배 화기단속국(ATF) 등도 급파돼 있다.

다수의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UCLA 캠퍼스 총격사고가 발생한 직후 경찰차 수십 대가 UCLA 캠퍼스를 완전 봉쇄했으며 중무장한 경찰특수기동대가 총격 가해 용의자를 뒤쫓고 있으며, 아직까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특히 용의자가 검정 재킷과 검정 바지를 입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UCLA 캠퍼스와 일대 블록을 완전히 봉쇄하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UCLA 캠퍼스와 주면 CCTV를 확보해 전문가를 투입 분석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엔젤레스 경찰 당국(LAPD)은 UCLA 총격 사건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아직도 용의자를 찾기 위해 검색 중”이라면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피살된 범인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UCPD 리처드 데이비스 중위는 그러나 “범인 중 한명이 사살됐을 수 있다”면서 “당국은 Boelter홀 현장에 검은 검정 재킷과 검정 바지를 입고 있는 자가 서성거렸다는 캠퍼스 미디어 관계 책임자의 말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사고 목격자는 “우리는 그냥 어둠 속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있었다!”면서 “경찰이 투입되고 당시 교실과 도서관 내에 있던 모든 학생들이 다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사건 직후 UCLA 학교측과 경찰 특수기동대는 건물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을 모두 대피시켰다.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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