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추징금 납부를 협상하고 잇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오후 3시경, 서울 종로구 혜화동 소재 '서울대병원 암병동 특실'에 입원했다.
주변인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급한 혈압상승이 입원의 원인인 것으로 전했다.

한편 병원측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이 갑자기 혈압이 올라 입원했지만, 위중한 상황은 아니고 다만 혈압관리 차원에서 입원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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