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진주초대교회서도 영어열풍

유치부의 찬양과 율동
유치부의 찬양과 율동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3월 27일,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제3회 영어가 빵 터지는 ‘초대교회 영어학교 설명회’가 열렸다.

2012년 2월에 시작된 ‘초대교회 영어학교’가 올해 5년째를 접어들었다.

처음시작은 성경을 영어로 외치면 영어가 열린다는 정철영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아이들을 글로벌시대에 맞는 리더로 키우기 위한 단순한 바람으로 시도되었다.

한 해를 지나면서 아이들의 영어에 자신감과 발표력을 보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여 좋은 기회들을 주고 싶어 설명회를 통해 알리기 시작했으며 재작년부터는 CTS영어프로그램까지 도입하여 유아로부터 아이들의 인성과 품성을 터치하는 다양한 활동까지 넣어서 중, 고등부와 성인에 이르기까지 영어에 대한 초대영어학교 10년 커리큘럼을 완성시켰다.

이경은 목사(초대영어학교 교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 목사)는 다음세대들이 세계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양탄자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영어학교가 그 일을 이루는데 중요한 도구가 되기를 바라는 기대를 가지고 적극 후원하고 있다.

허미와 친구들 역할극
허미와 친구들 역할극

이번 초대교회 영어학교 설명회는 ▲ 초대영어학교 동영상 ▲ 유치부의 찬양과 율동 ▲ 허미와 친구들 역할극 ▲ 정정이 학생의 꿈 발표 ▲ 영어학교 과정설명 ▲ 초키초키 팀의 뮤지컬 등의 순서로 40분 정도 진행됐다.

첫 번째 무대에서 귀염둥이 유치부들의 영어찬양과 율동은 보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고, 초등부 친구들이 준비한 ‘허미와 친구들 역할극’은 못생긴 애벌레가 예쁜 나비가 되는 과정을 통해 미국 원어민의 영어를 그대로 흡수하는 모습을 실감하게 했다. 실제 수업을 바탕으로 각자 역할을 맡아 준비했다고 한다. 중학생인 정정이 학생의 다부진 꿈 발표시간은 영어를 통해 세계를 꿈 꿀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마지막으로 나온 초대키즈 프레이즈(초키초키) 팀은 아이들이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는 시간이 되었다.

초키초키 팀의 뮤지컬
초키초키 팀의 뮤지컬

오지연 부장은 “사실 아이들이 이렇게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 것은 다재다능을 요구하는 이 시대에 이경은 목사님이 항상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게 대외적인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셨기 때문이며 그 무대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을 기르고, 꿈을 키우고 프로패셔널하게 준비될 수 있었다”고 했다.

몇 년차 영어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은 교회에 와서는 이런 영어를 배우는 것이 정말 좋고 아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져 중학생이 되어도 “영어가 재미있다”고 하며, “영어노래를 몇 년간 하다 보니 영어노래가 너무 쉬워요”라고 말하며 학원에 다니는 것 이상으로 영어 습득력이 향상되어 계속 보내고 있다고 하며 뜨거운 응원을 해 주었다.

앞으로 초대교회 영어학교는 열정적인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혼연일치로 더욱 더 향상된 모습으로 글로벌시대에 맞는 리더가 되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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