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검사외전 포스터. 사진출처 = 쇼박스
검사외전 포스터. 사진출처 = 쇼박스

[코리아프레스 = 이예진 기자]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출연 배우로는 황정민, 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 박성웅 등이 등장하여 호연을 펼친다.

지난 2월 3일 개봉한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은 개봉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이어 나가고 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8일 93만86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26만1736명을 기록하여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남은 설 연휴 동안 '검사외전'의 흥행세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주목된다.

이는 '암살'(7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7일), '도둑들'(8일)의 속도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검사외전'은 개봉 3일째인 5일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을 시작으로 매일 100만 돌파는 물론, 개봉 6일째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좌석점유율 1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모두 석권하고 있다.

한편 '쿵푸팬더3'는 19만472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66만9879명을 기록, 2위에 자리했으며,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처'가 2만1393명(누적 10만3204명)으로 3위에, '로봇,소리'가 1만8360명(누적 39만6117명)으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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