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뮤직 페스티발 코리아 2016 공동 투자

이미지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이미지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코리아프레스 = 이예진 기자] YG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아시아 라이센스를 보유한 유씨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아시아 최대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발(UMF) 코리아 2016’을 공동 제작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는 지난 2012년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스크릴렉스, 데이비드 게타, 티에스토, 스눕독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왔다. 올해는 100팀 이상 참여해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는 개최 5주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준의 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1999년에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3월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일렉트로닉 음악 축제다. 2014년 마이애미에서 열린 페스티벌에는 68개 도시에서 약 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였다. 현재 마이애미와 서울을 포함한 전세계 11개 도시에서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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