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가을과 잘 어울리는 신곡으로 올 가을 컴백한다.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가수 윤하가 가을과 잘 어울리는 신곡으로 올 가을 컴백한다.

연말 콘서트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가수 윤하가 공연과 뮤지컬, 앨범 준비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올 한 해를 ‘윤하의 해’로 만들어 가고 있다.
29일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윤하는 11월 초 컴백을 목표로 29일 서울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다.
 
윤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28일 일간스포츠에 "윤하의 신곡 발표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계절감이 느껴지는 감성적인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하는 지난 9월 막을 올린 뮤지컬 ‘신데렐라’의 주연 신데렐라 역을 맡아 완벽한 노래와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재능을 뽐내 호평 받았다.
 
또한, 윤하는 드라마 ‘심야식당’의 OST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들국화 원곡)’를 불러 극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며 ‘OST 여왕’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신곡은 윤하가 지난해 '내 마음이 뭐가 돼' 이후 국내에서 1년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오랜 기간 윤하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진정한 아티스트로의 자리매김에 성공한 윤하는 연말 대규모 콘서트를 통해 완벽한 마무리를 계획 중이다.
 
'2015 윤하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는 오는 12월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다방면에 능한 ‘만능 아티스트’ 윤하의 연말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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