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10월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터 프로젝트와 상주단체 교류공연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7일에는 전통놀이터 프로젝트 <가족, 예술작품이 되다>가 펼쳐지는데, 온 가족이 함께 가을 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포함하는 축제형식의 공연으로 양주시의 관객개발을 위한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예술마당 살판’의 신규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무악체험을 통해 사물놀이에 등장하는 악기들을 직접 다뤄보고 그 악기들을 이용해서 관객이 직접 만드는 체험공연까지 진행되며, 이 밖에도 먹거리장터와 가훈 써주기,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10월 28일에는 서귀포 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바람유희, 상령산풀이, 절석놀음 등 현대적 해석의 국악과 전통 국악을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내는 <통(通), Together ON Gugak>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모두 무료로 개최되며, 예약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031-828-9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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