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14곳, 국가지원지방도 3곳, 시도노선 18곳 총 35개노선 조사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당진시는 오는 15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2015년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통량조사는 지방도 및 주요 간선도로의 효율적 관리와 향후 도로 확포장의 필요성을 가늠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지점은 지방도 노선 14개 지점, 국가지원지방도 노선 3개 지점, 시도노선 18개 지점 등 총 35개 노선으로 나누어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각 조사지점에 조사원을 배치해 상하행선 양방향을 통과하는 차량대수를 차종별, 방향별, 시간대별로 실시한다.
 
특히 관내 읍․면․동에서 선발된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통량 조사요령과 야간조사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 실시 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시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로의 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와 도로의 혼잡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도로정비 수요계획 및 그 우선순위를 판정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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