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종북 논란으로 한국에서 강제 출국된 재미교포 신은미 씨가 6월에 이어 8일 노동당 창건 기념 열병식을 관람하기 위해 입북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씨는 노동당 70주년을 사흘 앞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평양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을 거쳐갔지만, 입국이 금지돼 라운지에서 컵라면만 먹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신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북한에서의 활동을 홍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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