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한주 기자]러시아 국방부는 시리아 공습을 시작한 지 닷새 만인 현지 시각 5일, 러시아 공군 소속의 전투기가 시리아 영공에 15차례 출격하였으며 출격 당시 공격목표로 설정했던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의 근거지 및 군사시설 10곳을 파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 관계자는 러시아 전투기인 수호이-34와 수호이-25 전투기를 동원하여 IS의 타격 목표시설 10곳을 공격하였고 파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수호이-34 전투기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 지방의 IS 지휘관 은신처로 알려진 IS 본부에 폭탄 투하를 시도했다고도 추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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