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을 각인시킬 독창적인 판타지 로맨스 <더 랍스터>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감각적인 영상미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더 랍스터>는 가까운 미래, 유예기간 45일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로 변하게 되는 기묘한 커플 메이킹 호텔을 둘러 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그간 <더 랍스터>는 독특한 설정의 시놉시스와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포스터만으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뜨거운 화제를 낳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혼자 남는다면 랍스터가 되겠다’는 콜린 파렐의 의미심장한 대사를 통해 제목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풀어준다. 콜린 파렐이 맡은 ‘데이비드’는 근시라는 이유로 아내에게 버림 받고 호텔에 투숙하게 된 인물이다. 그는 ‘랍스터’가 되지 않고자 커플 메이킹 호텔, 솔로들의 숲, 완벽한 커플만이 살 수 있는 도시를 오가며 솔로 세계의 여인(레이첼 와이즈)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처럼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숙명적 사랑이 과연 어떤 결말로 치닫게 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시대의 새로운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더 랍스터>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그 작품성을 검증 받은 수작이다. “<이터널 선샤인><그녀>를 뛰어 넘는 독창적인 로맨스” (Filmmaker), “놀라우리만큼 독특한 로맨스의 탄생!” (CineVue) 등의 호평이 이어져, 새로운 타입의 로맨스 걸작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온라인 네티즌들 또한 “주제도 영상미도 내 취향” (트위터 @www1******), “2015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 (네이버 hjw2****), “포스터도 스토리도 완전 독특하당~ 기대중!!” (네이버 suda****), “45일 안에 짝을 못 만나면 동물로 변해 숲 속에 버려진다는 무시무시한 설정의 '더 랍스터' 뭔가 특이한 느낌이 재밌을거 같음” (트위터 ‏@Moph***) 등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015년을 빛낼 독창적인 판타지 로맨스 <더 랍스터>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프리미어 상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29일 정식 개봉한다.

 

 

제 목: <더 랍스터>

원 제: The Lobster

제 작: 테사 로스 <엑스 마키나><프랭크><캐롤>

감 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송곳니><알프스>

각 본: 요르고스 란티모스｜에프티미스 필리포우

출 연: 콜린 파렐｜레이첼 와이즈ㅣ레아 세이두｜벤 위쇼｜존 C. 라일리

수 입: ㈜콘텐츠게이트

배 급: ㈜영화사 오원

공동 배급: ㈜브리즈픽처스

장 르: 판타지 로맨스

개 봉: 2015년 10월 29일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ontentsgate

 

 

전대미문의 커플 메이킹 호텔! 이곳에선 사랑에 빠지지 않은 자, 모두 유죄!

유예기간 45일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이 되어야 한다!

 

가까운 미래, 모든 사람들은 서로에게 완벽한 짝을 찾아야만 한다.

홀로 남겨진 이들은 45일간 커플 메이킹 호텔에 머무르며, 완벽한 커플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짝을 얻지 못한 사람은 동물로 변해 영원히 숲 속에 버려지게 된다.

 

근시란 이유로 아내에게 버림받고 호텔로 오게 된 데이비드(콜린 파렐)는

새로운 짝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숲으로 도망친다.

숲에는 커플을 거부하고 혼자만의 삶을 선택한 솔로들이 모여 살고 있다.

솔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그들의 절대규칙은 바로 절대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아이러니하게도 데이비드는 사랑이 허락되지 않는 그곳에서

자신과 같이 근시를 가진 완벽한 짝(레이첼 와이즈)을 만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