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양주시는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15년 추석 연휴 쓰레기 종합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읍․면․동, 관내 청소대행업체,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음식물과 생활쓰레기를 중점으로 수거한다.
 
  추진내용은 ▲명절 연휴 전․후 무단투기(방치) 쓰레기 중점 수거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 지정(9.28) 및 집중 수거 ▲도로변 로드킬 및 낙하물 상황 발생 시 즉시 수거를 위한 ‘클린기동반’ 편성․운영 ▲긴급 수거 상황 및 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한 민원처리 강화를 위한 청소대행업체 ‘기동처리반’ 운영 등이다.
 
  또한, 민원‧투기신고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근무반을 운영, 클린기동반 및  기동처리반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기간 일시적 쓰레기 증가에 대비해 수거체계를 사전점검하고, 음식물 처리시설 가동과 자원회수시설 소각장을 정상 운영할 방침”이라며 “청결하고 깨끗한 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