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삼성전자의 첫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 S2'가 18일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18일 오전 9시부터 '기어 S2' 예약 판매를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http://store.samsung.com/sec)에서 1000대 한정으로 실시한다.
 
예약 판매 대상 모델은 '기어S2'와 '기어S2 클래식' 2개 제품이며, 출고가는 '기어 S2' 33만3300원, '기어S2 클래식' 37만4000원이다.
 
KT와 LG유플러스도 이날 각각 500대 한정으로 '기어S2'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정식 출시일 직전인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기어S2' '기어S2 클래식' 등 두 가지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비자 가격은 33만3300원(기어S2), 37만4000원(기어S2 클래식)이다. 구매한 제품은 다음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KT는 예약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4만원 상당의 '기어S2 충전도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선착순 50명에게 자브라 태그 또는 자브라 블루투스 헤드셋, 나머지 250명에게 충전도크를 증정한다.
 
자체 통신 기능인 3G모듈을 탑재한 '기어S2' 3G 모델은 10월 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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