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데뷔전을 치르며 골까지 넣은 앤서니 마샬(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첼시를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한 스티븐 네이스미스(29, 에버턴)가 5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간) 5라운드 기간동안 맹활약한 11명의 선수들을 구성한 베스트 11을 종합해 발표하였다.

발표된 명단에서 에버턴은 무려 3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며 베스트 11을 차지하였다. 전반전에 교체 출전해 헤트트릭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네이스미스와 측면 미드필더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던 할로웨이 그리고 철벽 수비를 뽐낸 스톤스가 인상깊은 활약으로 이름을 올렸고 그뒤로 데뷔골을 신고해 주목받은 마샬이 원톱 자리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맨유는 마샬에 이어 중앙 수비수로 변신한 대니 블린트(24)까지 포함되어 공수 양면에서 두드러진 인상을 심어주었고 이외에도 버틀란드(스토크 시티),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훌라한(노리치 시티), 다이어, 메이슨(이상 토트넘 홋스퍼), 마레즈(레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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