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중국 미녀 배우 안젤라 베이비가 결혼식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드라마 '대한청연지운중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안젤라 베이비의 첫 드라마 도전인 만큼 현지 언론의 이목이 집중됐다. 결혼식을 앞둔 그녀의 근황은 가장 뜨거운 관심사였다.

이 자리에서 안젤라 베이비는 결혼식 날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결혼식 날이) 곧 온다"고 대답해 처음으로 직접 결혼 시기를 언급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 5월 연인인 황샤오밍과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8일 상하이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될 예정이다.

한편 대륙을 대표하는 미녀 스타로 알려진 안젤라 베이비는 영화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중국판 '런닝맨' 저장TV '달려라 형제'의 홍일점 멤버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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