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위해 철저한 사전조사! 그녀의 열정으로 완성된 완벽한 캐릭터!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2015년 최고의 SF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하는 <마션>의 제시카 차스테인이 아레스 3 탐사대 대장 ‘멜리사 루이스’ 역할을 위해 남다른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여성 우주비행사의 사소한 것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영화를 위해 철저한 사전조사! 그녀의 열정으로 완성된 완벽한 캐릭터!
 
 
 
영화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마션>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직접 NASA에 방문해 우주비행사에 대해 공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스텔라>에서 여성 우주과학자 ‘머피’ 역을 맡았던 제시카 차스테인은 “<인터스텔라> 촬영 당시 앤 해서웨이와 매튜 매커너히가 무중력 상태에서 떠다니는 것이 무척 재미있어 보였다. <마션>을 통해 그들이 경험했던 무중력 상태를 연기하게 되어 좋았다”고 전하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무엇보다 그녀가 내세웠던 출연조건이 놀랍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리들리 스콧 감독과의 미팅 자리에서 우주 체험 캠프 참여를 요구했다. 기존의 SF 블록버스터에서는 여성 우주비행사 역할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으로 보이길 원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실제 NASA에 근무하고 있는 여성 우주비행사 트레이시 콜드웰 다이슨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우주비행사와 함께 스페이스 셔틀과 같은 훈련 시설에 방문하는 등 기술적인 면을 익혔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트레이시 콜드웰 다이슨과 함께 교육을 받는 과정은 굉장히 흥미로웠다. 그녀는 ‘우주에서도 결혼반지를 낄 수 있는지’와 같은 사소한 질문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줬다”며 교육 받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트레이시 콜드웰 다이슨은 “제시카 차스테인의 질문의 깊이와 관심은 매우 놀라웠고, 감명 깊었다. 그녀의 질문에서 역할을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알 수 있었고, 그 만큼 역할에 굉장히 진지했다. 매우 인상적이다”고 전하며 그녀에 대한 칭찬을 잊지 않았다.
 
이처럼 철저히 교육을 받은 만큼 제시카 차스테인은 <마션>에서 여성 우주비행사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표현해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영화 속에서 제시카 차스테인의 뛰어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역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사전 준비부터 철저히 한 제시카 차스테인. 그녀의 열연이 돋보이는 SF 블록버스터 <마션>은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 목: <마션>
원 제: The Martian
감 독: 리들리 스콧
각 본: 드류 고다드 (<월드워Z>, [로스트])
출 연: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세바스찬 스탠, 제프 다니엘스, 케이트 마라, 크리스틴 위그
수입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국내개봉: 2015년 10월 8일(목)
 
<SYNOPSIS>
 
포기란 없다!
반드시 지구로 돌아갈 것이다!
 
NASA 아레스3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
그를 남기고 떠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노력한다.
 
마침내,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지구에 알리게 된 마크 와트니
 
NASA는 총력을 기울여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레스 3 탐사대 또한 그를 구출하기 위해 그들만의 방법을 찾게 되는데……
 
전세계가 바라는 마크 와트니의 지구 귀환!
그는 과연 살아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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