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슬로건‘펼치자 충남의 꿈 ! 빛나는 당진에서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당진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제24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펼치자 충남의 꿈 빛나는 당진에서’ 슬로건 아래 총 23개종목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민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충청남도 생활체육인들의 진정한 한마당 잔치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9일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의 주재아래 관련부서장 20여명이 참석 소관업무에 대한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홍보 및 기자실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위생업소 관리 ▲교통대책 ▲의료 및 방역대책 ▲환경정비 ▲광고물 일제정비 등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실시됐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조사항 토론, 대회개최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대책에 대한 논의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시는 대회기간 15개시군 1만5000명의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 110개소에 대한 숙박업소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펼치자 충남의 꿈 빛나는 당진에서’슬로건에 맞게 스턴트치어리딩공연, 마칭밴드공연, 멀티미디어쇼 등의 행사로 이루어질 화려한 개막식이 오는 10월 2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려 대회개막 분위기를 띄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제24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 이행상황 준비에 만전을 기해 이번 대회가 유례가 없는 성공적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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