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개봉 예정 최신영화 상영 및 와이너리 투어까지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연휴 동안 영빈관 정원에 마련된 야외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문라이트 시네마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문라이트 시네마 2인 관람권, 와이너리 투어 2인 이용, 어번 아일랜드 2인 입장, 발렛 파킹 이용권,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수영장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32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이 패키지 이용객은 추석에 개봉 예정인 최신 영화도 보고, 와이너리 투어를 하며 와인도 맛볼 수 있다.

'문라이트 시네마'는 '메가박스 오픈 M'과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야외 시네마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국내 호텔 중 처음이다. 영빈관 정원에서는 달빛 아래 펼쳐진 대형 야외스크린과 나만의 사운드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헤드폰이 준비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문라이트 시네마에서는 영화를 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스페인 프리미엄 맥주 '에스트렐라 담'의 맥주와 메가박스 '오픈M'에서 준비한 캐러멜 팝콘을 제공한다. 상영작은 9월 말 개봉하는 '인턴'으로, 성공신화를 이룬 30대 CEO 줄스(앤 해서웨이)와 70세 인턴 벤(로버트 드 니로)이 이루는 하모니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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