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제 7기사단', 박시연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 스틸컷 공개

배우 박시연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제 7기사단’ 스틸컷이 공개됐다.

‘제 7기사단’은 미지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타락한 왕국을 되살리기 위해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는 전설의 최강부대 제 7기사단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서사극으로 키리야 카즈야키의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박시연은 완벽한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채 클래식한 동양미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안성기와 마주앉아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극 중 박시연은 명망 있는 귀족 안성기의 딸 ‘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을 뿐 아니라 헐리우드 내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모건 프리먼, 클라이브 오웬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헐리우드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안성기가 명망있는 귀족으로 출연해 기대를 더할뿐 아니라 여기에 무술감독 정두홍 그리고 한국 시각 효과팀 MOFAC 등을 비롯한 세계적인 스태프들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박시연의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제 7기사단>은 미국에서 성공적인 상영을 마치고 9월 10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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