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부터 6일까지 CGV 명동과 서면에서 특별상영회 열려!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일본 추리 소설의 대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영화 <솔로몬의 위증>이 지난 8월 27일 <전편 : 사건>의 개봉에 이어 9월 3일(목) 내일 <후편 : 재판>의 개봉을 통해 유례없는 재판의 사건 전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의문의 사건들과 결정적 위증! 그 전말을 공개한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CGV 명동과 서면에서 특별상영회 열려!
 
같은 반 친구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의문의 사건들,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펼쳐지는 5일 간의 교내 재판을 긴장감 있게 그린 미스터리 영화 <솔로몬의 위증>이 내일 9월 3일 <후편 : 재판>이 개봉되며 드디어 그 사건의 전말을 공개할 예정이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추리 소설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전편 : 사건>과 <후편 : 재판> 두 편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전편 : 사건>이 지난 8월 17일 개봉하며 가시와기의 죽음과 연이어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면 내일 9월 3일 개봉하는 <후편 : 재판>에서는 엇갈리는 진술들과 새롭게 드러나는 증거들, 그로 인해 진실을 밝히려던 법정이 더욱 혼란에 빠지는 과정을 스릴 넘치게 그리며 <전편 :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게 해줄 예정이다. 특히 영화의 제목이 암시하듯 결정적인 거짓말로 진실을 숨기려는 자가 누구였는지, 의문의 사건들을 일으킨 주범이 누구였는지 등, 사건의 전말을 모두 밝힐 예정이어서 <후편 : 재판>의 개봉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전편 : 사건>에 이어 후편의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선보이게 될 영화 <솔로몬의 위증>은 <후편 : 재판>이 개봉하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CGV명동과 서면에서 특별상영회를 가진다. 이번 특별상영회에서는 허남웅 영화평론가와 이지혜 영화기자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하여 방대한 양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솔로몬의 위증>에 대해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눈다.
 
<전편 : 사건>에 이어 9월 3일 <후편 : 재판>이 개봉하며 사건의 전말을 드러낼 미스터리 영화 <솔로몬의 위증>은 장르영화로서의 재미 뿐 아니라 사춘기라는 지옥에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십 대 청소년들에 대해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보듬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 목 : 솔로몬의 위증 전편: 사건 Solomon’s Perjury I
             솔로몬의 위증 후편: 재판 Solomon’s Perjury II
원 작 : 미야베 미유키 [솔로몬의 위증]
감 독 : 나루시마 이즈루
출 연 : 후지노 료코, 이타가키 미즈키
장 르 : 미스터리
제작연도 : 2015
상영시간 : 전편- 사건 121분
                   후편-재판 149분
관람등급 :
개봉일 : 전편- 사건 2015년 8월 27일
                후편 - 재판 2015년 9월 3일
수입/배급 : 엔케이컨텐츠
 
<SYNOPSIS>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미야베 미유키 원작!
진실을 향한 5일 간의 숨막히는 재판이 펼쳐진다!
 
솔로몬의 위증 전편: 사건
같은 반 친구가 죽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조토 제3중학교. 크리스마스 아침 눈 쌓인 학교 뒤뜰에서 2학년 가시와기가 시신으로 발견된다. 경찰과 학교는 자살로 결론 내리지만 오이데 패거리가 죽이는 걸 봤다는 익명의 고발장이 접수되며 가시와기의 죽음은 학교 폭력에 의한 살인사건이라는 의혹을 받는다. 그리고 이 고발장이 방송 기자의 손에 들어가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으며 통제 불능의 상황이 된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경찰의 발표와 살해 되었다는 언론의 과잉 보도, 그 어느 것도 믿지 못하는 학생들은 교내 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솔로몬의 위증 후편: 재판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왜?
 
익명의 고발장에서 범인으로 지목한 사람은 조토 제3중학교의 최고 문제아 오이데. 가시와기와 같은 반이었던 료코는 검사가 되어 그의 범죄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를 수집한다. 가시와기의 초등학교 친구인 간바라는 료코의 주장과 반대로 오이데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그의 주변을 조사한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교내 재판의 심리기간은 5일. 료코와 간바라는 그 동안 모은 증거와 증인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이 옮음을 입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심리가 진행될수록 사건에 대한 증인들의 진술은 엇갈리고, 모두가 외면했던 새로운 사실들이 수면위로 등장하면서 재판은 혼란에 빠진다. 과연 이 재판장에서 가시와기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관련기사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