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손흥민(23) 곧바로 팀훈련에 합류, 본격적인 잉글랜드 무대 도전에 나섰다.

손흥민은 28일 토트넘과 계약기간 5년에 이적을 확정지었다. 이적료는 402억원 대였고 등번호는 이례적으로 7번을 배정받아 팀의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계약 후 손흥민은 곧바로 훈련에 나섰다. 토트넘의 공식 인스타그램은 보라색 토트넘 트레이닝복을 입은 손흥민의 사진을 공개하였다. 이어 “오늘 처음으로 새로 영입한 손흥민이 훈련에 참가했다”고 적으면서 손흥민의 팀 훈련 합류소식을 알렸다.

한편 손흥민은 어느정도의 적응기를 거쳐 오는 9월 13일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데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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