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 마스터가드너는 중앙일보와 JTBC,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2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25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함께하는 자원봉사, 하나되는 우리이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축제에서 양주시마스터가드너는 465팀이 공모한 우수사례 공모부문에 공모하여 1, 2차 예심을 거쳐 3차 최종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마스터가드너(회장 김춘옥)는 2014년 지역사회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 농업기술센터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양주시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관련시설에서 텃밭 가꾸기와 원예수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 해부터는 농촌마을 노인 치매예방 건강프로그램과 농업인 컴퓨터교육, 다문화가족 원예체험을 추가하여 봉사활동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김춘옥 회장은“짧은 기간 활동에도 불구하고 우수상을 받게 되는 기쁨과 함께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양주시마스터가드너의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함양, 노인건강, 다문화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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