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시설·전통시장·공연시설·종합여객시설·영화관 등 27개 시설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용인시는 추석명절(9.26~29)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판매시설 18개소, 전통시장 1개소, 종합여객시설 1개소, 공연시설 4개소, 영화관 3개소 등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 이동 및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총27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이다.
 
시 안전총괄과와 시설관리부서 공무원, 용인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물 주요 구조 결함여부, 전기·기계·승강기·가스·소방 분야 등 전반에 걸쳐 안전여부를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 추석 명절 기간 이용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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