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레옹' 박명수 아이유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선보인 음원이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다.

23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네이버, 엠넷, 벅스, 올레,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차트에서 '레옹' 박명수와 아이유가 황태지, 오대천왕 등을 제치고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레옹'은 MBC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선보인 곡이다.
 
박명수는 2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오프닝 멘트를 한 뒤 이유 갓지 않은 이유의 '레옹'을 첫 번째 노래로 선곡하며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드린다. 아이유는 참 천재같고 대단하다. 노래 전 곡을 유심히 들어본 게 오늘이 처음인데 괜찮다. 참 잘 만드네. 내가 손 댔으면 큰일날 뻔했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는 23일 자신의 SNS에 "#레옹 #무한도전가요제 #박명수 #아이유 #parkmyungsoo #gpark #1등축하해요 #사랑해요여봉봉" 이라는 짤막한 메시지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명수와 아이유가 '무한도전 가요제 2015'에서 '레옹' 컨셉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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