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숭無 성깔有'가 'DoDo하다' 주제로 토너먼트 방식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와 음악경연대회가 오는 9월 5∼6일 경기도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의 청소년이 직접 만들고 부천예총이 돕는 제15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인 '내숭無 성깔有'가 'DoDo하다'(굽힘없이 당당하다는 뜻·DoDo)라는 주제로 부천시청사와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식전행사로 수학 연산·사자성어 맞추기·미션 달리기 등으로 이뤄진 지덕체 3종경기와 경연대회 예선탈락팀의 공연 무대인 DoDo 프린지가 마련되며, 첫날 청소년 토론대회에서는 8개 팀이 인간배아복제 허용여부와 자유학기제 실시를 주제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열을 가리게 된다.

6일 음악경연대회에는 전국 182팀 775명 중에서 예선을 거친 20팀이 참가하며, 그 외에도 라틴댄스, 자이브 고등부 선수 차호근·김진환 공연, 초청가수 키썸의 공연이 함께 열린다.

이외에 먹거리, 볼거리, 배울 거리, 즐길 거리 등이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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