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세계적인 거장 진가신 감독의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가 “아메리칸 드림”을 향한 세 친구의 꿈, 희망, 노력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급: 콘텐츠판다 | 수입: 봄비 | 감독: 진가신 | 주연: 황효명, 덩차오, 통따웨이 | 최초개봉: 2015년 8월 27일(목)]

 
 

중국을 웃기고 울린 감동 실화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 예고편 공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던 세 친구가 영어학원 창업으로 성공을 거머쥐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갈등, 화해 그리고 우정을 그린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세 친구 쳉(황효명), 맹(덩차오) 그리고 왕(통따웨이)이 미국 유학 길에 오르기 위해, 창업을 위해 그리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세 친구는 각자 다른 명목으로 미국 유학을 준비하던 경험을 토대로 중국에서 영어 수업을 시작해 경제적인 성공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예고편에서 보이는 ‘그들에겐 당신이 영웅이지만 우리에겐 그저 도둑일 뿐이에요’라는 대사로 미루어 보아, 이들의 성공기도가 마냥 탄탄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중국 최대 영어학원 신동방의 성공 실화’라는 카피에서 알 수 있듯이,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는 ‘신동방’의 창시자이자 ‘교육의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위민훙’의 성공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황효명이 ‘위민훙’을 모티브로 한 ‘쳉’을 연기했으며, <첨밀밀>, <무협>등의 걸작을 만들어낸 진가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 결과,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는 중국에서 개봉 당시 8,700만불(한화로 약 960억원)의 성적으로 <아이언맨 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수많은 중국인들을 웃기고 울렸다.
 
중국 최대 어학원 ‘신동방’의 성공 실화를 모티브로 한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는 오는 8월 27일 IPTV/디지털케이블 최초개봉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 목: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
영 제: American Dreams in China
감 독: 진가신
주 연: 황효명, 덩차오, 통따웨이
장 르: 드라마
등 급: 12세관람가
수 입: 봄비
배 급: 콘텐츠판다
러닝타임: 112분
국내개봉: 2015년 8월 27일 (목) 디지털 최초개봉
 
<SYNOPSIS>
 
중국의 경제개혁기에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던 3명의 대학 동창생 쳉(황효명), 맹(덩차오) 그리고 왕(통따웨이).
함께 미국으로 가려던 이들은 ‘맹’만이 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시간이 지난 후 이들이 다시 모여 함께 시작한 영어수업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게 되자, 이들의 포부는 점점 커져 유학원 사업을 확대해감과 동시에 경제적 성공을 거머쥐게 된다.
그러나 사업이 커져가면서 이들은 각자의 가치관과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갈등을 빚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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