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어바웃 리키>와 메릴 스트립의 연기에 TWO THUMBS UP!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헐리우드 대표 여배우, 메릴 스트립의 파격 로커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어바웃 리키>(원제: Ricki and the Flash│감독: 조나단 드미│주연: 메릴 스트립, 케빈 클라인, 마미 검머, 릭 스프링필드│수입/배급: UPI KOREA)에 배우 앤 해서웨이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당신을 울고 웃게 할, 가슴 벅찬 MUST SEE 무비!
메릴 스트립은 두말할 것 없이 최고!”
앤 해서웨이, <어바웃 리키>와 메릴 스트립의 연기에 TWO THUMBS UP!

출처 : 앤 해서웨이 페이스북
출처 : 앤 해서웨이 페이스북

완벽 변신한 메릴 스트립은 영화 내내 록스타 그 자체다’(The Huffington Post), ‘모두를 공감하게 만드는 정서적 강렬함’(Guardian) 등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계속되고 있는 영화 <어바웃 리키>에 헐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까지 가세하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어바웃리키>는 가족도 사랑도 뒤로한 채 '더 플래쉬'라는 록밴드를 결성하고 음악을 향한 오랜 꿈에 올인하던 '리키'(메릴 스트립)가 어느 날 딸 '줄리'(마미 검머)에게 파경의 위기가 닥쳤다는 소식에 20년 만에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게 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서로간의 갈등과 이해의 과정을 음악과 함께 경쾌하게 그려낸 영화.

지난 8월 6일, 헐리우드의 팔색조 매력의 배우, 앤 해서웨이는 개인 SNS에 <어바웃 리키>의 메릴 스트립 스틸과 함께 영화에 대한 찬사 가득한 리뷰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당신을 울고 웃게 할, 가슴 벅찬 MUST SEE 무비!’라는 한마디로 영화 <어바웃 리키>를 설명한 앤 해서웨이는 ‘메릴 스트립은 두말할 것 없이 최고다’라는 말로 믿고 보는 메릴 스트립의 연기에 연신 엄지를 치켜 세웠다. 또한 연출을 맡은 조나단 드미 감독에 대해서도 ‘그는 연민, 지혜로움, 유머는 물론, 믿을 수 없이 굉장한 음악까지 담아낸다’는 말로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아카데미가 증명했던 거장 감독의 신작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뜨겁게 만들고 있다.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인연은 지난 2006년 시작 되었다. 바로, 두 배우가 각각 세계적인 패션지 편집장과 그녀의 인턴 비서로 분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덕분이었다. 세계 패션계의 여왕으로 군림하지만 악마 같은 상사로 악명 높은 ‘미란다’와 패션의 ‘패’자도 모르는 66사이즈 인턴 비서 ‘앤디’로 열연한 두 배우의 필모그래피에 있어 이 작품은 큰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년이 지난 지금,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는 오는 9월 스크린에서 다시 만난다. 먼저 메릴 스트립은 가족도 사랑도 뒤로한 채, 오로지 자신의 진정한 꿈인 음악을 위해 밴드를 결성해 로커로의 파격 변신을 선보이는 영화 <어바웃 리키>를 통해서, 앤 해서웨이는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릴 영화 <인턴>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는 것. <어바웃 리키>에서 메릴 스트립이 연기하는 ‘리키’는 낮에는 마트 캐셔를, 밤에는 바에서 밴드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로커로 꿈을 이어간다. 반면 <인턴>의 앤 해서웨이는 9년 전 인턴으로 악마 같은 상사에게 갖은 고초를 겪었던 것과는 달리, 성공한 사업가의 자리에 앉아 묘한 인연을 보여준다.

배우 앤 해서웨이도 찬사를 아끼지 않은 영화 <어바웃 리키>는 오는 9월 3일, 관객들을 찾아 온다.

<영화정보>

제 목: 어바웃 리키
원 제: Ricki and the Flash
장 르: 드라마
감 독: 조나단 드미
주 연: 메릴 스트립, 케빈 클라인, 마미 검머, 릭 스프링필드
수입/배급: UPI KOREA
개 봉: 2015년 9월 3일
 

<SYNOPSIS>

진짜 나를 위해, 해피엔딩을 노래하다!

음악을 향한 꿈과 자신의 록밴드 ‘더 플래쉬’에 대한 열정으로 가족도 사랑도 뒤로한 채 살고 있는 ‘리키’(메릴 스트립). 어느 날, 전 남편 ‘피트’(케빈 클라인)에게서 자신들의 딸 ‘줄리’(마미 검머)가 파경의 위기에 처했단 연락을 받고 20년 만에 가족들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비밀리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던 아들 ‘조쉬’, 이제 와서 엄마 행세를 하려는 그녀가 못마땅한 아들 ‘아담’, 그리고 폐인이 되다시피 한 ‘줄리’, 어느 누구도 그녀를 환영하지 않는데….
과연 ‘리키’는 금이 가 버린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해피엔딩을 노래할 수 있을까?

음악을 향한 용기, 사랑을 위한 준비, 모든 것은 지금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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