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아더스> 감독의 또 한 번의 반전, 놀라운 충격!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10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리그레션>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9월 18일부터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열리는 제63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거장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의 신작답게 벌써부터 전 세계적인 관심이 대단하다.[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주연: 에단 호크, 엠마 왓슨|수입: (주)수키픽쳐스|배급: BoXoo 엔터테인먼트]

국제영화제 선정 통해 전 세계적인 이목 집중!
< 디 아더스> 감독의 또 한 번의 반전, 놀라운 충격!

엠마 왓슨, 첫 성인 연기 도전 화제!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측이 다음달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63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영화 <리그레션>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리그레션>은 1980년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피해자는 있으나 범인이 없는’ 사건으로 전 세계를 미궁에 빠트린 미스터리한 실화를 다룬 스릴러이다. 2002년, 니콜 키드먼 주연의 <디 아더스>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비포’ 시리즈로 대표되는 로맨틱 가이에서 최근 <보이후드>, <타임 패러독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 받는 배우 에단 호크와 ‘해리 포터’ 시리즈의 히로인 엠마 왓슨이 주연을 맡았다.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는 세계영화제작자연맹(FIAPF)가 공인하는 A급 영화제로,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고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베를린, 베니스에 이어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영화 <해무>, <악마를 보았다>, <우아한 세계>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스릴러 거장이 전하는 또 한 번의 충격을 만나게 될 <리그레션>에서 에단 호크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로 등장해 충격을 예고하는 사건을 수사해가면서 결코 예측할 수 없는 결말과 맞닥뜨리게 된다. 특유의 섬세한 연기결로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엠마 왓슨은 피해자이면서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소녀 ‘안젤라’ 역할을 맡아 첫 성인 연기에 도전했다. 이 덕분에 이번 영화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연기 변신을 확인시켜줄 것이다. 이번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신드롬을 예고하는 미스터리 실화 <리그레션>은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정보>

제 목: 리그레션
원 제: Regression
감 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출 연: 에단 호크, 엠마 왓슨, 아론 애쉬모어, 데이빗 듈리스, 데본 보스틱
장 르: 스릴러
수 입: (주)수키픽쳐스
배 급: BoXoo 엔터테인먼트
개 봉: 10월 예정

<SYNOPSIS>

전 세계를 미궁에 빠트린 충격 실화!
천사 같은 소녀 안젤라의 비밀을 밝혀라!

한 소녀(엠마 왓슨)가 아빠를 고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피의자로 붙잡힌 아빠는 그 어떤 혐의도 부인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에단 호크)는 수사를 진행할수록 두 사람의 진술이 거짓이 아님을 확신하게 된다. 피해자는 있지만 범인은 없는 사건, 그 과정에서 마을 모두가 비밀을 감추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어긋난 욕망이 만들어낸 충격의 대반전!
안젤라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상상조차 불가능한 엄청난 결말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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