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영화 역대 최대 제작비 투입! 러시아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러시아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던 영화 <사탄의 사자: 망자의 저주>가 8월 13일 국내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감독: 올렉 스텝첸코 | 출연: 제이슨 플레밍, 안드레이 스몰야코프 | 최초개봉: 8월 13일 | 수입/배급: 페어팍스인터내셔날]

러시아 영화 역대 최대 제작비 투입! 러시아 박스오피스 1위 기록!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제이슨 플레밍 주연!
< 사탄의 사자: 망자의 저주> 메인 포스터 & 예고편 전격 공개!

영화 <사탄의 사자: 망자의 저주>가 오는 8월 13일 디지털 최초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탄의사자: 망자의 저주>는 18세기 유럽의 지도 제작자 ‘조나단’(제이슨 플레밍)이 지도 제작을 위한 여정에서 우연히 마녀의 저주가 내렸다고 알려진 마을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쳐다. 이 영화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대문호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이 만든 단편소설 [비이]를 원작으로 한다. 1967년에도 이미 <마녀 전설>이라는 작품으로 만들어졌을 만큼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러시아 영화 역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되며 더욱 정교하고 완벽한 특수효과로 완성돼 뛰어난 영상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개봉 당시 당당히 러시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주인공 ‘조나단 그린’ 역은 관록의 배우 제이슨 플레밍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스내치>(2000), <트랜스포터–엑스트림>(2005),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8), <킥 애스: 영웅의 탄생>(2010) 등 수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은 그는 특히,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에서 온 몸과 얼굴이 새빨간 악당 ‘아자젤’ 역을 맡아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국내 팬들의 뇌리에 각인되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세상의 끝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세계 여행을 시작했다가 우연히 마녀의 저주가 내렸다고 알려진 마을에 들어가면서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지도 제작자 ‘조나단 그린’으로 분해 완벽한 연기로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 편, 최초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으로 예상되는 한 남자가 등을 돌린 채 한 손엔 총을 들고 나머지는 횃불을 밝히고 있는 모습과 그 너머에 보이는 지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치 지구의 구석 구석을 모조리 파악하겠다는 듯한 의지가 보인는 이미지와 더불어, ‘<캐리비안의 해적>을 잇는 초특급 판타지 어드벤처!’라는 카피와 ‘세상의 끝, 악마들이 깨어났다!’라는 카피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중에 그에게 닥쳐올 위기에 대한 궁금증과 또 그것이 얼마나 흥미롭게 그려질지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전한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8세기를 배경으로 한 만큼 당시의 의상과 여러가지 소품들이 보는 재미를 더하고, 고난도의 CG로 완성된 다양한 모습의 괴물들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탄탄한 원작과 역대급 제작비로 기대감을 더하는 판타지 어드벤쳐 영화 <사탄의 사자: 망자의 저주>는 오는 8월 13일 Olleh kt, LG U+, SK Btv, 홈초이스 및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최초개봉한다

 

<영화정보>

제 목 : 사탄의 사자: 망자의 저주 (VIY)
수입/배급 : 페어팍스인터내셔날
감 독 : 올렉 스텝첸코
주 연 : 제이슨 플레밍, 안드레이 스몰야코프
장 르 : 판타지 어드벤쳐
러닝 타임 : 111분
최초 개봉 : 8월 13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SYNOPSIS>

18세기 유럽, 지도 제작자 '조나단'은 새로운 지도 제작을 위한 항해를 시작한다.
오랜 여행으로 지쳐갈 즈음 우크라이나 숲에서 길을 잃은 ‘조나단’!
사제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고, 그들로부터 저주받은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마을근처에도 얼씬도 하지 말라는 사제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조나단’은 무언가에 홀린 듯 마을로 향하고,

마녀의 저주로 두려움에 떨던 마을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그를 사탄의 사자라며 멀리한다.

한 편, 지도자 '소트니크'는 ‘조나단’에게 비밀스러운 제안을 해오는데....

세상의 끝 저주받은 마을, 악마들이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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