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차기 원정 유니폼으로 보이는 사진이 인터넷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영국 언론 ‘미러’는 6일(한국시간) “이것이 잉글랜드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일까? 라는 제목 하에 한장의 사진과 함께 보도하였다.

미러가 공개한 사진 속의 유니폼은 짙은 푸른색 바탕에 하늘색으로 줄무늬로 특징을 준 나이키의 유니폼이었지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엠블럼이 그려져 있어서 신비감을 더 하게 하였다.

아직 구체적인 발표가 나타나지 않아서 공식 유니폼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사진 속에 나타난 푸른색의 유니폼은 지금까지 잉글랜드 원정 유니폼을 보더라도 혁신적인 도전이기도 해 현재 사용중인 붉은색 원정 유니폼 보다도 훨씬 좋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만약 그대로 출시가 된다면 잉글랜드는 새로운 색의 원정 유니폼을 도입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형식의 유니폼과 함께 팬들앞에 찾아나서게 된다. 잉글랜드는 그동안 푸른색 바탕의 원정 유니폼을 선보였지만 2000년대 이후 부터는 빨간색 바탕의 유니폼을 선보이면서 파격적인 시도를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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