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광주시는 민방위대원의 교육편의를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5년차 이상 지역․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15년 민방위사이버 교육’을 오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웹사이트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이번 교육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웹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하거나 교육 사이트(www.cmes.or.kr)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본인 인증을 거쳐 수강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60분이며,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재예방, 응급처치 등 동영상 강의 50분, 간단한 객관식 문제 풀이 10분으로 진행된다.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오는 9월, 11월 실시 예정인 비상 소집 보충훈련에 응소하면 된다.
 
황병열 광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통해 경제활동이 왕성한 30대 직장인 민방위대원의 집합훈련 부담감 해소는 물론, IT세대들에 알맞은 시민중심의 생활 속 민방위를 실현해 민방위교육운영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안전총괄과 760-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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