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오는 17∼20일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보고회는 주관부서 총괄보고와 각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 준비사항, 사태별 주요 조치계획, 지난해 문제 및 보완점에 대한 보고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오는 17∼20일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보고회는 주관부서 총괄보고와 각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 준비사항, 사태별 주요 조치계획, 지난해 문제 및 보완점에 대한 보고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충남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석두 부지사는 “올해 을지연습 중점 사항은 전시전환 절차와 감염병 대비 상황 조치, 전시 현안과제 토의 내실화, 안전에 최우선을 둔 실제 훈련, 근무기강 확립 및 보안사고 예방”이라며 “부서별로 준비가 미흡한 부분은 연습 전까지 보완해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17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에 돌입, 최초 상황보고와 전시 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 전시 창설기구 운영,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상해 연습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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