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부터 9월 3일까지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아산정린박물관이 3일부터 9월3일까지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특별전시실에서 '대한민국 33인 거장전'을 테마로 한국 근·현대작가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근대 미술의 효시라 불리는 설봉 김두환과 나혜석, 김원, 류시원 등 거장들의 작품과 최근 화랑가에 인기를 끌고 있는 심금례, 오세영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조각가 박태원 김정연 등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아산정린박물관은 전시회 입장료를 1천원으로 할인하고, 입장료는 전액 지체부자유 복지기금으로 위탁되며, 박물관은 3일 오후 5시 개막행사로 1970∼1980년대의 히트곡으로 꾸며진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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