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불 그리고 인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대한민국 명품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제43회 강진청자축제'가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강진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7개 부문 83개 단위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개막식에는 미국,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16개국 주한 외교단도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흙·불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명품청자 전시·판매전 등 기획행사와 청자조각하기 등의 체험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청자운반행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전국 화목가마 장작패기 대회와 자연경관을 활용해 청자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청자 레이저쇼 등도 새롭게 펼쳐진다.

물레성형체험, 청자조각하기, 청자상감체험, 청자 소망그림 채색체험 등 20여 종의 청자 체험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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