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위기가정에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논의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14명의 운영위원이 모여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위기가정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5년 상반기 무한돌봄센터 운영 실적, 하반기 중점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무한돌봄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리시는 지난 201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탁월한 실적을 거두었고, 앞으로 동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를 지역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리시 주민생활국장 김장렬 위원장은“무한돌봄센터가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복지전달체계 구축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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