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금학회 후원으로 지난 24일 고창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사고력․논리력 향상을 위한 2015 김포학생 토론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마당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22개교, 고등학교 13교에서 83명의 학생들이 모둠토론, 대표토론 등을 각 교실에서 실시하였고, 토론을 마친 후 시청각실에서는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학생들에게 시상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토론을 준비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신의 생각에 대한 폭 넓은 성찰의 태도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대한 열린 마음의 자세를 길러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향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김포시는 평화문화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도시임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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