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요리 연구가 백종원은 부친 문제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제작진은 "백종원 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주 생방송 녹화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잠정 하차를 알렸다.
 
백종원의 부친인 백승탁 전 충남교육관은 최근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백 교육감은 혐의를 부인하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로인해 일각에서 그의 아들인 백종원을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백종원은 일부의 의견일 뿐이지만  부담을 못 이긴 듯 결국 '마리텔' 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백종원 부친의 혐의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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