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22일 오후 7시,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치킨파티, 땅땅치킨 등 지역 치킨업체를 필두로 역대 최대 규모의 업체가 참가해 163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대구시 초청으로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와 한류스타 이민호 등이 참석해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의 개막을 축하한다.
 
축제 참여업체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판매, 시식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 업체인 치킨파티에서는 축제 기간 중 매일 다양한 경품을 건 이벤트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신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치맥페스티벌 행사에는 80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치킨 25만5000여마리와 맥주 25만ℓ가 준비된다고 알려졌다.
 
치맥페스티벌 등과 관련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1년을 기다려온 축제가 치킨 프랜차이즈 산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대구에서 시작한다"며 "올해는 지역 축제에서 세계 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맥페스티벌은 2013년 처음 개최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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