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휴먼 스포츠 드라마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온 국민이 사랑하는 스포츠 야구. 야구가 그라운드를 넘어 스크린에서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슈퍼스타 감사용>,<퍼펙트 게임>,<그라운드의 이방인>등에 이어 오는 8월 6일 개봉하는 <어게인: 끝없는 도전>(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이 또 하나의 감동 야구 드라마로 관객들과 만난다.

<슈퍼스타 감사용>,<퍼펙트 게임>,<그라운드의 이방인>에 이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휴먼 스포츠 드라마 <어게인: 끝없는 도전>으로 이어진다
 
야구는 뭔가 특별하다. 2014년 프로야구 관객 수는 675만여 명. 현재 리그가 진행 중인 2015년 프로야구는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5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야구는 그라운드를 넘어 스크린에서도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꿈을 향한 열정, 패기 그리고 도전을 다룬 영화에서 야구는 매우 매력적인 소재인 것.
 
 
 
팀에 왼손 투수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삼미 슈퍼스타즈’의 투수가 된 감사용 선수. 꼴찌 팀이라는 불명예 속, 20연승을 눈앞에 둔 OB 베어스의 간판스타 박철순과의 경기를 다룬 실화 작품<슈퍼스타 감사용>.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두 스타 선수 최동원과 선동열의 치열한 맞대결을 그린 <퍼펙트 게임>, 프로야구 출범 이전 고국의 그라운드에서 뛰었던 재일교포 고교야구단 선수들이 다시 잠실야구장을 밟게 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그라운드의 이방인>까지. 관객들의 가슴을 울린 감동적인 야구 드라마들에 이어, 올 여름 또 한 편의 감동적인 야구 소재의 영화가 찾아온다.
 
바로 오는 8월 6일 개봉을 확정 지은 <어게인: 끝없는 도전>이 그 주인공. 일본 고교 야구의 성지인 ‘고시엔’에 도전했으나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인해 꿈이 좌절되었던 가와고에 고교 야구부. 그들이 28년 만에 ‘마스터스 고시엔’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고시엔’에 향한 식지 않은 열정으로 꿈에 도전하는 영화 속 주인공들. 그런 그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꿈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일깨우며 진한 감동을 전한다.
 
포기할 수 없는 꿈을 위한 뜨거운 여름. 또 한 번의 도전을 그린 휴먼 스포츠 드라마 <어게인: 끝없는 도전>은 오는 8월 6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정보>
 
제 목 : 어게인: 끝없는 도전
원 제 : アゲイン 28年目の甲子園
감 독 : 오오모리 스미오
출 연 : 나카이 키이치, 하루, 야나기바 토시로
장 르 : 드라마, 야구, 스포츠
제작연도 : 2014년
상영시간 : 120분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개봉일 : 2015년 8월 6일
수입/배급 : 엔케이컨텐츠
공식페이스북 : www.facebook.com/nkcontents
 
<SYNOPSIS>
28년 전,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고시엔 입성이 좌절된 가와고에 야구부!
그들의 식지 않은 열정이 마스터스 고시엔에서 다시 한 번 시작된다!
 
일본 고교 야구의 성지, 고시엔 입성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던 가와고에 고교 야구부. 그들은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꿈의 문턱에서 좌절한다. 그로부터 28년, 야구부 주장 사카마치 하루히코(나카이 키이치) 앞에 같은 야구부원이었던 마쓰카와 노리오의 딸 미에(하루)가 찾아와 마스터스 고시엔 참가를 권유하고, 사카마치는 동료들과 재회하며 고시엔을 향한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확인한다.
 
드디어 팀이 결성되는 날, 미에는 가와고에 고교 야구부가 고시엔에 도전하지 못하게 된 사건에 자신의 아버지인 노리오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사카마치는 사건의 내막을 간직한 채 잠적한 팀매니저 다치하라 유코(와쿠이 에미)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과연 이들은 과거의 상처를 떨쳐내고 꿈의 무대 고시엔에 다시 도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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