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와 인천 유나이트 경기에서 성남의 김두현이 골을 넣자 원정온 성남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성남FC와 인천 유나이트 경기에서 성남의 김두현이 골을 넣자 원정온 성남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성남FC와 인천 유나이트 경기에서 성남의 김두현이 골을 넣자 원정온 성남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성남FC와 인천 유나이트 경기에서 성남의 김두현이 골을 넣자 원정온 성남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지난해 큰 웃음을 선사했던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올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의정부고 졸업사진 2015 s/s 시즌 미공개컷'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생이 백원짜리 동전으로 분장한 모습, 바지에 오줌을 싼 회색 트레이닝복 차림, 온 몸을 콜라병으로 변신한 코스프레, 박근혜 대통령의 논에 물대기, ’슈가보이’ 백주부 백종원의 코스프레까지 매우 다양하고 기발한 분장 모습이 담겼다. 
 
의정부고는 매년 졸업사진을 이처럼 코스프레를 하면서 찍어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학교 측에서 이러한 촬영을 못하게 할 방침이었으나 학생들과 부딪혀 결국 한 발 물러나고 말았다. 
 
의정부고 졸업사진에 네티즌들은 "의정부고 졸업사진 진짜 최고다", "의정부고 졸업사진 정말 이거 준비하느라 얼마나 고생했을까", "의정부고 졸업사진 어쩜 이렇게 기발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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