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배우 이영애(사진)가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59회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배우 이영애가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을 맡는 것은 최초다.
60년 역사를 가진 미스코리아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미의 대전'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미인 대회로 새롭게 태어나 한류 열풍과 연게한 뷰티 산업 가치 향상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대대로 이어져오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정통성은 유지하되 보다 세련된 방식을 도입해 그 완성도를 높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생방송 2주전부터 방송된 사전 프로그램 '미스코리아 더 리얼리티'를 통해 후보자들의 꾸밈없고 열정적인 모습들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그간 시도되지 않았던 후보자들의 파격적인 영상 화보가 LED무대 등을 통해 공개된다. 후보자들의 개성을 마음껏 뽐낸 이 영상화보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돼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 미스코리아에 대한 편견도 완전히 깰 전망이다. 평범한 수영복 퍼레이드와 통일된 헤어 메이크업 등 기존의 모습에서 벗어나, 보다 세련되고 개성 있는 후보자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BC에브리원 '2015 미스코리아 더 리얼리티'는 생방송 본선 무대를 앞둔 후보생들의 본격적인 서바이벌 스토리를 그린 프로그램.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MBC퀸 등 케이블 채널을 통해 동시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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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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