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청렴도시 입증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제4회 경기도 청렴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 중 장려부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공모하여 청렴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안성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평가에서도 3년 연속(2012~14년)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결 및 적극행정 추진 등으로 청렴도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부서별, 개인별 청렴활동 참여지수 평가를 통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것과 공사․용역,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 민원분야 이용고객에 대한 HAPPY CALL 설문조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간부청렴도 측정 및 분기별 청렴캠페인 운영, 전 부서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 맞춤형 청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청렴대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안성시 모든 공직자가 반부패․청렴의식을 확고히 해 업무를 추진한 성과”라며, “시민이 체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청렴 안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감사법무담당관 이소영 678-2104, 감사팀장 박숙희 678-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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