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끼리 생각을 나누는 ‘생각하는 시간’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평택시립도서관(관장 박천수)은 오는 7월 29(수)일부터 3일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정보 활용 교육 - 생각하는 시간’ 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방학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이 도서관 자료와 정보 매체를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알려주고, 또래간의 의견 교류를 통해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기의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성장의 기회로 만드는,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래의 생각을 진지하게 교류할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이번 ‘생각하는 시간’은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생각을 확장하는 특별한 시간이자 건강한 방학을 보내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사는 심리 코칭 전문 강사와 3명의 사서교사로 구성했으며 효과적인 또래 간 모둠활동을 위해 7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21명만 받을 예정이다. 수강료 및 활동 재료비는 도서관에서 부담하며 참가 신청은 도서관 전화 031-8024-5471 또는 (ptsongeh@korea.kr) 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를 참조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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