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은모래유원지내 다목적 물놀이장 무료 개장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연양동에 설치된 다목적 물놀이장(신륵사관광지 금은모래지구,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을 이달 4일 개장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비수기인 17일까지는 7월 11일(토)과 7월 12일(일) 주말에만 운영되고, 성수기인 7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지난 2013년 처음 개장한 다목적물놀이장은 여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금은모래유원지내, 연양리 리버스랜드 앞에 위치해 있어 위치적 접근성이 좋고, 면적530㎡ 규모에 워터드롭(waterdrop), 샤워장,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또한 2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원활한 수질관리를 위해 2~3일에 청소를 실시하고 태풍이나 강우 등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ㄴ는 물놀이장 이용시 주의사항으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수영복·수영모 착용 후 입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 애완동물 출입금지, 음식물 반입 및 취사행위 금지 등이 있으므로 이를 준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문의 : 여주시청 문화관광과(031-887-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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