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카데미를 울린 기립박수의 신화!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전세계영화제 52개 부문 수상 72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영화 <셀마>가 <슬럼독 밀리어네어><노예 12년> 제작진부터 브래드 피트, 오프라 윈프리가 제작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입/배급/제공: 찬란, 공동제공: 51k) 

<셀마> 마틴 루터 킹을 공식적으로 다룬 최초의 영화! 2015 아카데미를 울린 기립박수의 신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노예 12년>제작진! 브래드 피트X오프라 윈프리 공동제작!

 
 
마틴 루터 킹을 공식적으로 다룬 최초의 영화 <셀마>가 <슬럼독 밀리어네어><노예 12년> 제작진의 참여와 브래드 피트, 오프라 윈프리의 공동제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2015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티스트 존 레전드와 커먼이 펼친 ‘Glory’의 공연이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며 주목 받은 <셀마>는 1965년, 선거 차별 금지를 위해 미국 남부 앨라배마 주 셀마에서 몽고메리까지 행진을 주도하여 역사를 바꾼 마틴 루터 킹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50년 전 ‘셀마 행진’을 영화로 옮겨낼 수 있었던 데에는 <슬럼독 밀리어네어><노예 12년>의 제작진과 브래드 피트, 오프라 윈프리의 제작 참여가 있었다.

20세기 사상 최악의 진압이자 승리의 날을 앞당겼던 중요한 계기로 작용한 ‘셀마 행진’에 영감을 받은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제작자 크리스찬 콜슨. 그는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회사 플랜B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노예 12년>의 제작을 맡은 데드 가드너와 제레미 클레이너와 함께 팀을 이뤄 거의 8년 동안이나 시나리오 개발 및 적절한 감독 섭외에 몰두하게 된다. 클레이너는 “단 한 번도 영화 속에서 재현된 적 없는 이야기였기에 겸허한 마음이 들면서 묘하게 흥분이 되었다. 우리는 이 영화가 단순히 지나간 역사의 한 부분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의미가 있는, 살아있는 역사가 되길 원했다.”는말로, 이제껏 한 번도 장편극영화의 주인공으로 다루어지지 않았던 마틴 루터 킹 그리고 셀마 행진을 영화화하는 것에 대한 흥분과 각오를 표했다. 여기에 오프라 윈프리의 열정적 지원은 큰 힘으로 작용했다. 그녀는 “내가 이 작품에 참여한 이유는 과거를 되짚어보지 않고서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결코 알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셀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로, 이들의 도움 덕분에 킹 목사의 업적도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을 조명한다.”라는말로써참여할수밖에없었던이유를밝혔다. 또한, 투표권 보장을 위해 직접 행동했던 애니 리 쿠퍼 역으로 분해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다.

영화 <셀마>의 배우와 스태프는 매일 같이 질문했다. “우리가지금당연하게여기고있는권리를획득하기위해목숨을건투쟁을했던당시의 이 엄청난 사건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기릴 수 있을까?” 오는7월 23일, 영화 <셀마>는 마틴 루터 킹과 사람들이 일군 ‘셀마 행진’의 생생한 감동을 담아 대한민국 극장가에 찾아온다.

<영롸정보>

제목: 셀마
원제: SELMA
감독: 에바 두버네이
주연: 데이빗 오예로워, 카르멘 에조고, 톰 윌킨슨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8분
수입/배급/제공: 찬란
공동제공: 51k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개봉: 2015년 7월 23일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challanfilm
공식 트위터: twitter.com/challanfilm
 

<SYNOPSIS>

“우리에겐 꿈이 있다. 당신에게도 있는가?”

1965년, 투표권 투쟁을 위해 셀마 행진을 계획한 마틴 루터 킹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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