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소상공인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경제활성화 주력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당진시가 메르스 사태와 저성장 기조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우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진시장 국밥먹는 데이(월1회), 원도심상가 로데오 축제 개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행사를 전개한다.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상공업자 에게는 당진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을 확대하여 기존 40명에게 12억원까지 가능한 대출금액을 80명, 24억까지 확대 운영해 나가는 한편,
 
기업체와의 공조를 통해 회식문화 장려와 전통시장 이용, 관내 관광지 방문, 로컬푸드 매장 사은 행사, 주요 관광지 로컬푸드 시식 행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메르스 피해, 저성장, 그리스 금융위기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행정지원을 최대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한달동안 20개 농가에 135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마늘,감자,고구마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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