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관광지 등 9권역 51개소 특별점검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당진시는 휴가철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수준 높은 화장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청결대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점검은 관내 해수욕장 및 터미널, 주요관광지 9권역 51개소에 대한 화장실 대청소와 위생상태 등에 대한 점검으로,
 
청소 불량은 즉시 위탁관리 업체에 조치토록 하고 시설물 파손 등 수선을 요하는 시설물은 즉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당진시는 피서철 기간 중 일시에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 등에는 화장실 분뇨수거를 완료하고, 주유소 등에 대해서는 민간화장실을 상시 개방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는 등 화장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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