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서산시는 내년도부터 직장체육 ‘카나디안 카누팀’을 창단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수 년전부터 대내・외적으로 꾸준히 제기되어 온 직장체육팀 추가 육성 제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
 
카나디안 카누는 서산시에 소재한 서령중학교와 서령고등학교에서 육성하고 있는 종목으로 매년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학교에서 빛을 발휘해 온 카나디안 카누를 실업팀으로 연계 육성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카나디안 카누를 서산시와 충남도를 빛낼 최고의 직장체육팀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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