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은 남자 '김영호' & 기억을 쫓는 남자 '최철호' !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2015년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핏빛 미스터리 치정극 <고백>에서 배우 김영호와 최철호가 각각 사라진 기억을 되살리려는 남편과 그 기억 속 숨겨진 충격적 진실을 쫓는 의문의 남자로 변신, 내공이 담긴 두 사람의 완벽한 연기 호흡을 기대케 한다. (출연: 김영호, 윤인조, 최철호, 추소영 / 연출: 정영배 / 제작: 이글루픽쳐스) 

기억을 잃은 남자 김영호 VS 기억을 쫓는 남자 최철호!
‘개성파’ 두 배우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격돌!

 
 
기억을 잃고 깨어난 순간,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거짓에 불과했음을 깨닫고 사라진 기억 너머 충격적인 진실을 추적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핏빛 미스터리 치정극 <고백>에서 각각 냉철한 카리스마와 열혈 카리스마 연기로 열연을 펼친 개성파 배우 김영호와 최철호의 호흡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자신이 기억하는 것을 모두 잃어버린 채 병실에서 눈을 뜬 남편 ‘상우’ 역의 김영호는 강인한 인상과 혼란 속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는 냉철함으로 무장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이며 이전의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이전의 자신을 기억하지 못함에도 회사 대표다운 엘리트적인 면모와 기억의 부재로 혼란스러워하는 ‘상우’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또한 전직 형사의 감으로 무언가 일이 잘못되어간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상우’ 자신조차 알지 못하는 진실을 쫓아가는 의문의 남자 ‘민식’ 역을 맡은 최철호는 저돌적이고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로 사건의 긴박감과 긴장감을 한껏 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평소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주었던 모습과 달리 능청스러우면서도 뚝심 있는 ‘민식’을 자연스럽게 연기한 최철호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더해준다.

이렇듯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호흡으로 탄생한 ‘상우’와 ‘민식’의 극과 극 카리스마 대 격돌은 물론, 자신의 색깔이 확실한 개성파 배우 김영호와 최철호의 완전히 새로운 연기변신 또한 영화 <고백>을 통해 오는 8월 확인할 수 있다.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가 자신의 기억을 되새기던 끝에 부유한 재력, 성공가도를 달리는 직업, 그리고 아름답고 헌신적인 아내까지! 자신을 둘러싼 완벽한 환경이 사실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진실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고백>은 오는 2015년 8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 목 : 고백
감 독 : 정영배
출 연 : 김영호, 윤인조, 최철호, 추소영
장 르 : 핏빛 미스터리 치정극
제 작 : 이글루픽쳐스
개 봉 : 2015년 8월 예정

 <SYNOPSIS>

잃어버린 기억… 지워진 나의 자아…
누군가의 조작일 수도 있다!

자동차 폭발사고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한 상우, 사고로 기억은 잃었지만 옆에서 헌신적으로 자신을 보살피는 아내 윤희 덕분에 다시 행복했던 일상으로 돌아 온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과거의 자신과 아내가 말하는 자신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고 의심 하기 시작하는 상우. 심지어 아내에게 내연남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과거를 밝혀 내겠다는 집착은 커져만 간다. 게다가 은밀하게 자신의 뒤를 쫓는 남자까지 등장하면서 상우는 점점 더 혼란에 빠진다. 잃어버린 과거 속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그 충격적 진실이 이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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