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9년까지 계약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프랑스 명문 구단인 AS모나코가 유망주 앤서니 마샬(19)과 재계약에 합의 하였다.

모나코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매체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샬과의 재계약을 맺었다. 기존 2018년까지던 계약을 2019년으로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계약을 펼친 마샬은 “재계약을 해 기쁘고 자랑스럽다.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는데 앞으로 더 기대된다”며 기쁨을 표하기도 하였다.

마샬은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유망주로써 지난 2013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모나코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만 42경기에 출전해 12골 4도움을 기록해 재능을 뽐낸 마샬은 이러한 활약상 덕분에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한 많은 빅클럽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이적이 펼쳐지는듯 보였다.

하지만 원 소속팀인 모나코가 이를 가만히 두지 않는 차원에서 재계약에 따른 빠른 조치를 취하면서 마샬의 잔류를 이끄는데 성공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